✨ 산업디자인등록, 복잡한 조건 NO!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산업디자인등록, 복잡한 조건 NO!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 목차

  1. 산업디자인등록, 왜 필요할까요?
  2. 산업디자인등록의 ‘매우 쉬운’ 핵심 조건 세 가지
    • 새로움, 바로 ‘신규성’
    • 창작성, 바로 ‘창작 비용이성’
    • 산업에서 쓸모있음, 바로 ‘공업상 이용가능성’
  3. 디자인권 등록을 위한 필수 준비물 및 절차
    • 출원 전 필수 준비: 디자인 도면과 설명
    •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출원 절차
  4. 성공적인 디자인등록을 위한 실전 팁
    • 선행 디자인 조사: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
    • 디자인의 범위 설정: 권리 보호의 핵심

산업디자인등록, 왜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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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예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구매를 결정하는 강력한 요소이자 기업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여러분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창조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경쟁사에 의해 쉽게 모방된다면 어떨까요? 산업디자인등록(흔히 디자인권 등록이라고 함)은 바로 이러한 무단 도용으로부터 여러분의 창작물을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강력한 방패 역할을 합니다. 등록을 통해 확보한 디자인권은 해당 디자인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부여하며, 타인이 무단으로 사용하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합니다. 이는 곧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져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따라서 산업디자인등록은 선택이 아닌,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적인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산업디자인등록의 ‘매우 쉬운’ 핵심 조건 세 가지

산업디자인등록의 조건이라고 하면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고 명료한 세 가지 핵심 조건을 충족하면 됩니다. 이 세 가지만 정확히 이해하면 등록 과정을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새로움, 바로 ‘신규성’

디자인권 등록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조건은 신규성(新規性)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등록하려는 디자인이 출원 전에 이미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것이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디자인이 출원 전에 이미 국내나 해외에서 공지(發表, 판매, 전시 등)되었거나, 간행물에 기재되었거나, 전기통신회선(인터넷 등)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되었다면 신규성을 상실하여 등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출원 전에’의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디자인을 창작한 본인 스스로가 먼저 공개했더라도 신규성을 잃게 됩니다. 다만, 디자인보호법에는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공개된 경우나, 본인이 먼저 공개했더라도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신규성 상실의 예외 주장)에 한하여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으니, 실수로 먼저 공개했다면 출원 시 이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핵심은 ‘출원서를 접수하는 그 순간까지 디자인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창작성, 바로 ‘창작 비용이성’

두 번째 조건은 창작성(創作性) 또는 창작 비(非)용이성입니다. 이는 등록하려는 디자인이 그 분야에서 통상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당업자)이 기존의 디자인들을 조합하거나 단순 변형하는 등 ‘매우 쉽게’ 창작할 수 없는 정도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즉, 기존 디자인과 비교했을 때 어느 정도의 창의적인 변화와 독특함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흔한 사각형 모양의 상자에 색깔만 바꾸거나, 크기만 조금 조절한 디자인은 창작성이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유행을 따르거나, 기능상 필연적인 형태(예: 나사의 머리 부분)만으로는 독창적인 창작성이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디자인을 할 때는 기존 제품들과 확연히 구별되는, 시각적으로 새로운 심미감(美感)을 주는 특징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창작성 덕분에 여러분의 디자인이 단순한 모방이 아닌, 가치 있는 창작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에서 쓸모있음, 바로 ‘공업상 이용가능성’

마지막 조건은 공업상 이용가능성입니다. 이는 디자인이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제작될 수 있으며, 실제로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 ‘공장에서 찍어낼 수 있는 물건’의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일회성이거나 예술의 영역에 속하는 순수 미술 작품, 자연물, 건축물의 설계도, 또는 너무 복잡하거나 기능상 불가능한 디자인 등은 공업상 이용가능성이 인정되지 않아 디자인등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공업’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수공업까지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므로, 대부분의 실용적인 제품 디자인은 이 조건을 쉽게 충족시킵니다. 이 조건은 여러분의 디자인이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형태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디자인권 등록을 위한 필수 준비물 및 절차

등록 조건에 대한 이해를 마쳤다면, 이제 실제 등록 절차를 간단하게 살펴볼 차례입니다.

출원 전 필수 준비: 디자인 도면과 설명

성공적인 출원의 90%는 완벽한 디자인 도면과 설명에 달려 있습니다. 도면은 여러분의 디자인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시각적으로 표현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6면도(정면, 배면, 좌측면, 우측면, 평면, 저면)와 디자인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시도(투시도)를 포함해야 합니다. 도면은 전문적인 CAD 작업을 통해 규격에 맞게 작성하거나, 이를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면과 함께 ‘디자인의 설명’을 작성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디자인의 대상 물품, 창작 내용의 요점, 그리고 디자인의 특징을 상세하게 기재하여 심사관이 디자인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신규성/창작성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 준비 과정이 철저할수록 심사 과정이 순조로워집니다.

간편하고 빠른 온라인 출원 절차

디자인등록 출원은 특허청의 특허로(KIPO)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출원서 작성: 출원인의 정보, 디자인의 명칭(물품의 이름), 물품의류(디자인 분류 코드), 그리고 앞서 준비한 디자인의 설명 등을 입력합니다.
  2. 도면 파일 첨부: 준비된 디자인 도면 파일을 시스템에 업로드합니다.
  3. 수수료 납부: 디자인 출원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납부합니다.

출원 후에는 특허청 심사관의 심사가 이루어지며, 심사 결과에 따라 등록이 결정되거나 보정(수정) 요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사 기간은 일반적으로 디자인 물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물품에 대해서는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우선심사 제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디자인등록을 위한 실전 팁

선행 디자인 조사: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

출원 전에 반드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선행 디자인(이미 등록되거나 공개된 디자인) 조사입니다. 특허청의 특허정보넷 키프리스(KIPRIS) 등을 활용하여 여러분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이 이미 존재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이 조사를 통해 신규성 및 창작성 부족으로 인한 등록 거절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만약 유사한 디자인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의 디자인을 수정하여 차별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조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디자인의 범위 설정: 권리 보호의 핵심

디자인권은 등록된 도면에 의해 표현된 디자인의 범위 내에서만 보호됩니다. 따라서 도면을 작성할 때 디자인의 특징이 아닌 부분(예: 투명한 부분, 색깔이 수시로 변하는 부분)을 점선이나 파선 등으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디자인 보호를 원하는 부분(실선 부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디자인의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면 모방을 막기 어렵고, 너무 넓게 설정하면 등록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보호받고 싶은 디자인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도면을 정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디자인권 전문 변리사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보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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